손목터널증후군 초기 증상, 단순 피로가 아닌 염증 반응일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 다들 한 번 이상 들어 보셨을 겁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김장 후 정형외과를 찾는 환자 중 32%가 손목 통증을 호소했으며, 그중 절반 이상이 진단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해당 통증은 손목 내부의 좁은 통로에서 정중신경이 눌려 발생합니다.

배추를 절이고 무채를 썰고 양념을 버무리는 반복적인 동작이 손목에 지속적인 부담을 주어 증상이 유발되거나 악화될 수 있는데요.

특히 3일 이상 장기간 김장 작업을 하는 40~50대 여성에게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

초기에는 약물이나 물리치료로 호전될 수 있지만, 야간 통증이 심하거나 물건을 자주 떨어뜨린다면 내시경 수술을 고려해야 할 수 있습니다.

내시경 치료는 절개 부위가 작아 흉터가 적고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발생 원인부터 주요 증상, 목디스크와 구분하는 방법, 치료법과 주의사항까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의료진소개

손목터널증후군
정형외과 배주한, 이종민 원장님

마디척병원은 각 분야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체계적인 협진 시스템으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발생원인

손목 터널이란 손목 내부에 있는 좁은 통로를 말합니다.

이 통로에는 손가락을 움직이는 데 필요한 9개의 힘줄과 감각을 담당하는 정중신경이 지나갑니다.

이곳이 좁아지거나 내부 압력이 높아지면 정중신경이 눌리면서 저리거나 찌릿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심할 경우 물건을 떨어뜨리거나 단추 잠그기도 어려워집니다.

의학 용어로는 ‘수근관 증후군’이라고도 합니다.

근본적인 원인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 해당 부위를 과도하게 사용했거나
  • 잘못된 자세로 오래 사용할 때 나타납니다.


컴퓨터 작업이나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면서 최근 관련 질환이 급증하고 있으며,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만성화될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손가락과 손바닥의 타는 통증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주로 나타나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엄지와 검지, 중지와 약지의 저림과 감각 이상이 있으나 새끼손가락은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손목과 손바닥, 손가락에 통증을 느낄 수 있으며 때때로 팔꿈치까지 퍼질 수 있습니다.

악력이 약해져 물건을 잡는 데 어려움이 생깁니다.

손가락이나 손바닥에서 타는 듯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밤에 잠을 자는 동안 통증이 심해져 수면의 질이 저하되기도 합니다.

이외 추가 증상으로는 손이 굳거나 경련이 생기기도 하고, 물건을 자주 떨어뜨리며,

손목에서 시작된 통증이 팔, 어깨, 목으로 퍼지기도 합니다.

그 외 유사질환

방아쇠수지증후군이나 손목건초염, 주관증후군, 흉곽출구증후군, 다발성경화증, 손목요측건초염, 손목관절염, 신경병증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목디스크와도 비슷한 증상을 보입니다.

손 저림, 손가락 감각 이상, 손의 힘 약화 등은 척추 질환인 목디스크에서도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이에 혼자 짐작하기보다 검사를 통해 확인을 해보셔야 합니다.

증상 정도에 따른 다양한 방법

손목터널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의 경우 증상 정도에 따라 다양한 방법이 적용됩니다.

초기에는 약물이나 물리치료, 손목 보호대 착용 등의 보존적 치료가 진행됩니다.

하지만 이 방법으로 호전되지 않는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

수술은 손목에 작은 구멍을 내고 관절 내시경을 통해 인대를 치료하는 방식입니다.

절개 부위가 크지 않아 흉터가 적고 회복이 빠릅니다.

예전에는 주로 손바닥 피부를 약 2cm 정도 절개해 정중신경을 압박한 인대를 치료했지만, 지금은 주로 내시경으로 진행합니다.

절개 부위가 작아 흉터가 적고 회복이 빠른 반면, 숙련된 의료진을 반드시 만나야 합니다.

휴식으로 해결 될까요?

대부분 많은 분들이 운동 조금 하면서 쉬면 낫는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 나타난다는 것은 이미 신경이 눌린다는 것이므로 마사지나 파스만으로는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않습니다.

만약 야간에 더욱 아프시거나 오랜 기간 계속된다면, 그냥 두지 마시고 늦기전에 연락하시어 점검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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