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손목골절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부쩍 늘어났습니다.
기온이 낮아지면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어 다치기 쉬운 상황이 자연스럽게 증가하기 마련입니다.
빙판에 미끄러져 넘어지거나, 눈길에서 발을 헛디뎌 손목을 짚는 경우가 생각보다 쉽게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골밀도가 낮은 골다공증 환자분들이라면 더욱 조심하셔야 합니다.
뼈만 다치는 것이 아니라 주변 조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오늘은 수근관 부상과 함께 찾아올 수 있는 다양한 합병증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손목골절 통증, 인대 손상의 위험

뼈가 부러질 때 인대도 함께 다치는 일이 흔히 발생합니다.
한 번쯤은 주변에서 겨울철 빙판에 넘어진 후 이곳이 늘어났다거나 끊어졌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텐데요.
인대란 뼈와 뼈를 연결하며 관절을 지탱하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구조물입니다.
이 부위가 손상되면 통증이 생기는 것은 물론이고 움직임 자체가 어려워지며 불안정한 느낌까지 들 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가 나타나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빙판길이나 눈길에서 미끄러지며 넘어질 때
- 스키, 스노보드 등 겨울 스포츠 중 충격
- 추운 날씨로 경직된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동작
- 손을 짚으며 넘어질 때 관절이 꺾이는 경우
겨울철에는 이처럼 크고 작은 이유로 인대 부상이 더욱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과 진단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다친 부위가 붓고 멍이 들면서 열감이 느껴지거나, 별것 아닌 동작에도 통증이 심해진다는 점이 있습니다.
정확한 상태 확인을 위해서는 X-ray, CT, MRI 등 영상 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며, 상태에 따라 보존적인 방법과 수술이 병행될 수도 있습니다.
다행히 신체는 비교적 스스로 회복하려는 힘이 있기 때문에 손상이 심하지 않다면 움직임을 최소화하여 적절히 고정해주고, 통증이 심할 때는 냉찜질로 초기 붓기를 가라앉힌 후 온찜질로 증상을 효과적으로 관리합니다.
그러나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인대를 봉합하거나 재건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수근관증후군 주의

손목이 부러지면서 생기는 합병증 중 또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뼈가 제 위치를 벗어나면서 정중신경이 눌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로 인해 손이 저리고 감각이 무뎌지는 이른바 수근관증후군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주로 컴퓨터를 많이 다루는 직장인이나 손을 자주 사용하는 주부들에게 흔한 질환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겨울철 부상 후에도 충분히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징적으로 손바닥 안쪽에 저릿함이 찾아오고 밤이 되면 그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잠자는 중에도 불편함이 계속되어 손을 털어줘야만 그나마 증상이 일시적으로 완화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안쪽 신경이 눌리거나 압박될 때 감각에 이상이 오게 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손가락까지 불편함이 번질 수 있으니 반드시 주의하셔야 합니다.
효과적인 개선 방법

개선법에는 체형을 바로잡고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도수요법, 재생을 돕는 체외충격파 등 여러 가지 방법이 효과적으로 적용됩니다.
다치고도 살짝 삔 정도로만 여기고 초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처음에는 증세가 가볍게 나타나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다른 문제까지 더해져서 눈에 띄게 불편함이 커지게 됩니다.
이렇게 적절한 시기를 놓치면 회복에 더욱 긴 시간이 필요하고, 원래라면 보존적인 개선만으로도 충분했을 상태도 결국 수술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방치하면 안 되는 이유
또한 뼈가 잘못 붙거나 관절에 변형이 생기면 퇴행성 염증이 발생할 수 있고, 움직임의 폭이 현저히 좁아지거나 근력이 약해질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초기에 제대로 대처하지 않은 부상들은 결국 회복 기간이 크게 길어지고,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시간도 더욱 오래 걸릴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여러 증상이 동시에 나타났다면 빠르게 진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 빙판길 사고는 예상치 못한 순간에 발생하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확한 진단이 우선

본인에게 꼭 맞는 세밀한 진단과 적절한 대처가 중요합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을 찾아내고, 손상 정도와 위치,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얼마만큼 불편함이 생겼는지 꼼꼼히 살피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회복 중에도 무리하게 손을 사용하는 행동을 절대 자제해야 하며, 충분한 재활 과정을 거쳐야만 이전처럼 부드럽고 자유롭게 관절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거나 상담을 원하신다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