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척추는 나무가 자라듯 유연하고 휘어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척추가 휘어지는 ‘척추측만증’이 발생해도 초기에는 통증이 없어 발견이 늦어지기 쉽습니다.
“책가방을 멨는데 한쪽으로 자꾸 기울어요. 단순히 자세 탓일까요?”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진료실에서 가장 많이 하시는 걱정입니다.
하지만 국내 청소년 100명 중 5명이 겪을 정도로 흔해진 이 질환은
방치할 경우 성장이 끝난 뒤 심각한 변형과 통증을 야기합니다.
오늘 본원에서는 아이의 뒷모습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증상들과,
수술 없이도 척추를 바로잡을 수 있는 체계적인 관리법을 알려드립니다.
허리가 아프고 자세가 좋지 않다면?

본원을 방문하시는 환자분들 중에는 걱정을 안고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청소년기 자녀의 척추측만증이 의심되는 보호자분들이 많은데요.
보호자님 입장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걱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질환은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조금만 의심스러워도 제대로 확인하고 지나가는 게 보호자님과 청소년기 자녀 모두에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실제로 국내 연구에 따르면, 청소년의 약 3~5%가 이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욱이 스마트폰 사용 증가와 운동 부족으로 인해 그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 다른 사례로, 30대 직장인 김모 씨는 이런 고민을 털어놓으셨습니다.
“어릴 때부터 등이 약간 굽은 것 같았는데 별로 신경 쓰지 않았어요.
그런데 요즘 들어 허리 통증이 심해지고 옷맵시도 안 나는 것 같아 고민입니다.”
이처럼 척추가 휘는 증상은 외관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통증, 호흡 곤란 등 여러 가지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어떤 질환인가요?

척추가 옆으로 휘어지는 변형을 말합니다. 정상적인 척추는 앞에서 봤을 때 일자 모양이지만,
이 질환이 있으면 ‘S’자나 ‘C’자 형태를 보입니다.
주요 유형으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선천적 문제로 인한 선천성,
그리고 나쁜 자세나 외상으로 인한 후천성이 있습니다.
특히 10대에 많이 발생하는 청소년기 특발성 측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호자님들은 아이의 어깨 높이가 다르거나,
옷맵시가 한쪽으로 치우치는 등의 변화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이 병은 초기에 발견하면 보존적 방법으로도 개선이 가능하므로,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합니다.
대학병원급 의료장비를 갖춘 본원에서는 꼼꼼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 계획 수립이 가능합니다.
방치하면 어떻게 될까요?

조기 발견은 효과적인 관리의 핵심입니다.
이 질환은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없어 발견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방치하면 심각한 변형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정에서는 아이의 등을 주기적으로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옷을 벗은 상태에서 아이를 앞으로 숙이게 하면 등의 좌우 높이 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의심 증상이 있다면 X-ray나 MRI 등의 정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본원은 일반검진과 영상검진에서 우수등급을 받아,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진단 결과를 제공합니다.
이렇게 치료합니다

경미한 경우는 비수술적 방법으로도 관리가 가능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자세 교정과 운동요법입니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척추를 강화하는 운동을 꾸준히 하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수영이나 필라테스 같은 운동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숙련된 치료사의 지도 아래 실시하는 도수요법이나 물리치료도 좋은 선택입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보조기 착용을 권장합니다.
보조기는 척추의 추가적인 변형을 막고 바른 정렬을 유도합니다.
이러한 방법들은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원에서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야간에도 도수치료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수술은 언제 필요할까요?

심각한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는 보통 측만각도가 40~50도 이상이거나, 비수술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을 때 고려됩니다.
쉽지 않은 결정이겠지만, 때로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일 수 있습니다.
주로 사용되는 방법은 척추유합술로, 휘어진 척추를 바로 잡고 고정하는 수술입니다.
이 수술은 변형의 진행을 막고 척추의 안정성을 높여줍니다.
수술 후에는 체계적인 재활 치료를 통해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습니다.
두려워하지 마시고, 경험 많은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하여 최선의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앞서 소개드린 30대 직장인 김 씨의 경우, 초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운동요법과 물리치료를 받은 결과,
큰 수술 없이 증상이 개선되었습니다.
본원은 진단부터 치료, 재활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환자분들의 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