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엔비성형외과입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될 분들은 이런 분들이에요.

첫째, 브래지어를 착용할 때마다 등 부분이 눌려서 고무줄 자국처럼 파이는 분들.
둘째, 결혼식이나 중요한 약속에 드레스를 입을 때 등 라인이 신경 쓰여 항상 숄이나 가디건으로 가리게 되는 분들.
셋째, 등 운동을 아무리 해도 브래지어 라인 주변 살만큼은 그대로여서 답답한 분들.

달라붙는 옷을 입고 외출하려고 하면
여기저기 삐져나오는 살 때문에 한숨부터 나오죠.

특히 위아래로 살이 튀어나와 옷 위에서도 울퉁불퉁해 보이고,
얇은 옷을 입는 계절엔 이런 부분이 더 스트레스로 다가오곤 합니다.

결혼식에 예쁜 드레스를 입고 싶어도
등이 파인 디자인은 감히 시도하기 어려워지고
결국 어깨를 가리는 볼레로나 가디건을 걸치게 되죠.

등 운동도 해보고, 체중도 줄여봤는데
유독 이 부위만 빠지지 않아 속상하셨다면
오늘 알려드리는 등살 지방흡입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등살은 노력으로만 빠지지 않습니다

본인 탓이 아니에요

많은 분들이 “내가 운동을 덜 해서 그렇겠지” 하고 자책하시는데
사실 등 부위는 운동 효과가 잘 안 나타나는 구조예요.

등 근육은 깊은 층에 있어서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되지 않고,
혈류 순환도 원활하지 않아
지방이 한 번 쌓이면 잘 빠지지 않는 특징이 있어요.

여기에 브래지어 착용이 문제를 더 악화시킵니다.
하루 종일 조여진 상태가 유지되면서 림프 순환이 방해되고,
노폐물이 쌓이면서 지방이 더 단단해지는 악순환이 생겨요.

그래서 아무리 플랭크를 하고, 등 운동을 추가해도
브래지어 라인 주변 살만은 남아 있는 거죠.

이건 체질이나 관리의 문제가 아니라
해부학적·구조적 한계라는 점을 알고 계시면 좋겠어요.

 

등살 지방흡입, 울퉁불퉁해질까 걱정되시죠?

많은 분들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인데
베이저(VASER) 초음파 용해봉을 활용하면
섬세하게 지방층만 선택적으로 녹이기 때문에
주변 조직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어요.

단순히 “지방을 빼는 것”이 아니라
부위별 지방 두께, 피부 탄력도 등을 분석해
얼마를 제거해야 자연스러운지 미리 계획합니다.

특히 브래지어 라인 위·아래는
조금의 차이로도 결과가 확 달라지기 때문에
정교한 디자인이 필수예요.

• 위쪽은 조금 더 제거

• 아래쪽은 과하지 않게 조절

• 옆구리와 등 라인이 부드럽게 이어지도록 그라데이션

이렇게 해야 옷을 입었을 때 매끄러운 실루엣이 나옵니다.

또한 수술 후 4~6주 동안 착용하는 압박복은
피부가 새로운 라인에 잘 적응하도록 도와줘
울퉁불퉁함을 최소화하는 중요한 과정이에요.

 

빠른 회복으로 4주면 드레스도 가능

생각보다 회복 속도도 빨라요.

• 2~3일 후면 일상 생활 가능

• 사무직이라면 다음날 출근하는 분들도 많고

• 처음 일주일 정도는 약간 뻐근한 느낌이 있지만
  진통제로 조절할 수 있는 정도예요

• 2주 차엔 가벼운 운동도 시작할 수 있고

• 이 시기엔 붓기가 많이 빠져 민소매도 자연스럽습니다

• 4~6주 되면 거의 완전히 회복되어
  등 파인 드레스도 자신 있게 입으실 수 있어요

절개 부위도 브래지어 라인에 3~5mm 정도로 작게 숨겨
흉터 걱정도 최소화했습니다.

팔뚝, 복부 등 다른 부위가 함께 고민이라면
동시에 진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회복 기간이 겹쳐 효율적이고
전체적인 바디 라인도 더 아름답게 맞춰지거든요.

 

이제는 가리지 말고 드러내세요

지금까지 등살 지방흡입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운동과 다이어트로 해결되지 않던 브래지어 라인 고민,
이제는 의학적으로 보다 정확하고 확실하게 개선할 수 있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 체형·피부 상태에 맞춘 정밀한 진단과 디자인입니다.
단순히 지방만 제거한다고 예쁜 라인이 나오지는 않기 때문이에요.

정교한 분석과 섬세한 장비 운영이 가능한 곳,
전체적인 등 라인을 고려해 디자인하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려요.

그동안 가리기만 했던 등,
이제는 당당하게 드러내보세요.

백리스 드레스도, 수영복도
더 이상 망설이지 않으셔도 됩니다.